임창용이 7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했다. 27일 경산 볼파크에서 진행된 입단기자회견에서 임창용이 기자회견 후 유일한 선배 진갑용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임창용은 지난 25일 미국에서 귀국해 26일 삼성 라이온스와 옵션포함 연봉 5억 원에 입단 계약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산)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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