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조 켈리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켈리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의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켈리와 선발 자리를 경쟁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맡았던 셋업맨 역할을 하게 된다.
켈리는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심진 2실점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도 선발로 나서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선발로 활약하게 됐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아담 웨인라이트, 랜스 린, 셸비 밀러, 마이클 와카와 함께 켈리까지 다섯 명의 선발을 확정했다. 개막전에 웨인라이트가 나서는 것 이외에 순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세인트루이스는 마르티네스와 트레버 로젠탈, 두 젊은 강속구 투수에게 뒷문을 맡기게 됐다. 매시니 감독은 “더 좋은 팀이 만들어졌다”며 투수 이동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켈리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의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켈리와 선발 자리를 경쟁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맡았던 셋업맨 역할을 하게 된다.
켈리는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심진 2실점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도 선발로 나서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선발로 활약하게 됐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아담 웨인라이트, 랜스 린, 셸비 밀러, 마이클 와카와 함께 켈리까지 다섯 명의 선발을 확정했다. 개막전에 웨인라이트가 나서는 것 이외에 순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세인트루이스는 마르티네스와 트레버 로젠탈, 두 젊은 강속구 투수에게 뒷문을 맡기게 됐다. 매시니 감독은 “더 좋은 팀이 만들어졌다”며 투수 이동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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