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포츠에서 해결사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겠죠.
프로농구 KT가 주포 조성민의 활약 속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고, 프로축구 울산은 김신욱의 4경기 연속 골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성민이 왼쪽 측면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에 꽂힙니다.
같은 위치에서 이번에는 기습 골밑 돌파.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 두 명을 간단히 따돌렸습니다.
시간에 쫓긴 채 수비수를 앞에 두고 던진 슛도 적중.
수비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여지없이 3점슛.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조성민이 19점을 몰아친 KT는 전자랜드를 대파하고 2승째를 거뒀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에 오릅니다.
▶ 인터뷰 : 조성민 / KT 가드
- "절대 인천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 끝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
한상운의 프리킥을 김치곤이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어 앞서 나간 울산.
3분 후 다시 한상운이 띄운 프리킥을 김신욱이 발리슛으로 차넣어 쐐기를 박습니다.
196cm의 큰 키를 활용해 넘어지면서 그림 같은 강슛을 때렸습니다.
정규시즌 개막 2경기 연속 골이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포함 4경기 연속 골입니다.
상대 자책골까지 얻어 3-0 완승을 한 울산은 올해 열린 4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제주는 드로겟의 결승골로 전남을 꺾었고, 수원과 상주는 2골씩 주고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스포츠에서 해결사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겠죠.
프로농구 KT가 주포 조성민의 활약 속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고, 프로축구 울산은 김신욱의 4경기 연속 골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성민이 왼쪽 측면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에 꽂힙니다.
같은 위치에서 이번에는 기습 골밑 돌파.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 두 명을 간단히 따돌렸습니다.
시간에 쫓긴 채 수비수를 앞에 두고 던진 슛도 적중.
수비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여지없이 3점슛.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조성민이 19점을 몰아친 KT는 전자랜드를 대파하고 2승째를 거뒀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에 오릅니다.
▶ 인터뷰 : 조성민 / KT 가드
- "절대 인천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 끝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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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의 프리킥을 김치곤이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어 앞서 나간 울산.
3분 후 다시 한상운이 띄운 프리킥을 김신욱이 발리슛으로 차넣어 쐐기를 박습니다.
196cm의 큰 키를 활용해 넘어지면서 그림 같은 강슛을 때렸습니다.
정규시즌 개막 2경기 연속 골이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포함 4경기 연속 골입니다.
상대 자책골까지 얻어 3-0 완승을 한 울산은 올해 열린 4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제주는 드로겟의 결승골로 전남을 꺾었고, 수원과 상주는 2골씩 주고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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