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단체성을 수상한 남자팀추월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스포츠를 위한 시상식인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와 피겨여왕 김연아,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팀(이승훈, 주형준, 김철민),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6회 참가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등이 참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한희재 기자/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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