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29·빅토르 안)가 부인 우나리와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24일(한국시간) 해안클러스트 올림픽파크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현수는 이날 우나리와 함께 참석했다.
특히 다정한 모습으로 폐막식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안현수-우나리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 안현수-우나리 커플, 너무 행복해보인다", " 안현수-우나리 커플, 승승장구하세요", " 안현수-우나리 커플, 한국 놀러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수는 22일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나리는) 외국에 나와서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며 "저희가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이지 부부 관계다.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