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기업은행은 15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16)으로 이기고 5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19승5패(승점 56)를 기록, 2위 GS칼텍스(14승8패·승점 40)와의 격차를 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김희진(16점)과 카리나(14점)가 승리를 견인했다. 김희진은 서브에이스 4개, 카리나는 블로킹득점 4개를 잡아냈다. 흥국생명은 20%대의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완패했다. 바실레바는 24점을 올렸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시즌 성적 6승17패(승점 16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6경기를 남은 기업은행의 경우 2위 GS칼텍스가 잔여 8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 해도 앞으로 승점 9점만 보탠다면 2연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기업은행은 15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16)으로 이기고 5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19승5패(승점 56)를 기록, 2위 GS칼텍스(14승8패·승점 40)와의 격차를 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김희진(16점)과 카리나(14점)가 승리를 견인했다. 김희진은 서브에이스 4개, 카리나는 블로킹득점 4개를 잡아냈다. 흥국생명은 20%대의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완패했다. 바실레바는 24점을 올렸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시즌 성적 6승17패(승점 16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6경기를 남은 기업은행의 경우 2위 GS칼텍스가 잔여 8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 해도 앞으로 승점 9점만 보탠다면 2연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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