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김연아를 보고 싶다고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후 “김연아를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직접 꼭 한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연아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개인전에서는 클린 프로그램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누가 더 우수한 연기를 했는지는 심판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러시아의 신성으로 떠오른 리프니츠카야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90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한 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41.51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리프니츠카야의 활약에 힘입은 러시아는 2위 캐나다(56점)를 11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김연아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말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보고 싶다. 왜?”, “김연아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보고 싶어 할 듯”,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보고 싶다고. 어린 선수가 심리전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후 “김연아를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직접 꼭 한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연아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개인전에서는 클린 프로그램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누가 더 우수한 연기를 했는지는 심판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러시아의 신성으로 떠오른 리프니츠카야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90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한 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41.51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리프니츠카야의 활약에 힘입은 러시아는 2위 캐나다(56점)를 11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김연아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말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보고 싶다. 왜?”, “김연아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보고 싶어 할 듯”,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보고 싶다고. 어린 선수가 심리전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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