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지훈(26.콜마)이 WGTOUR 윈터시즌 4차 대회에서 역전승에 성공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한지훈은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최예지(19.투어스테이지.10언더파 134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섬머시즌 1차 대회 우승 이후 오랜 부진을 겪었던 한지훈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00만원과 대상포인트 50점을 더해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 WGTOUR 통산 5승(2012-13투어 3승, 2013-14투어 2승)을 차지하며 최다승 기록 보유자가 됐다.
한지훈은 “8개월만의 우승이다. 컨디션이 좋다가 독감이 심해져 걱정이 많았지만 샷과 퍼팅이 잘 풀려서 오늘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부진의 원인이었던 퍼팅 감각이 돌아왔기 때문에 이 감각을 유지해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yoo6120@maekyung.com]
한지훈은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최예지(19.투어스테이지.10언더파 134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섬머시즌 1차 대회 우승 이후 오랜 부진을 겪었던 한지훈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00만원과 대상포인트 50점을 더해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 WGTOUR 통산 5승(2012-13투어 3승, 2013-14투어 2승)을 차지하며 최다승 기록 보유자가 됐다.
한지훈은 “8개월만의 우승이다. 컨디션이 좋다가 독감이 심해져 걱정이 많았지만 샷과 퍼팅이 잘 풀려서 오늘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부진의 원인이었던 퍼팅 감각이 돌아왔기 때문에 이 감각을 유지해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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