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 김연아 종합선수권 대회 우승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내대회 고별무대를 마쳤습니다.
김연아는 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26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서 기록한 80.60점을 합해 총점 227.8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지난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웠던 최고점(78.50점)을 뛰어넘는 80.60점을 받았던 김연아는 종합 227.86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연아는 2012년 현역 복귀 이후 치른 5개 대회에서 연속 200점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연아 프리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아 프리 우승,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털어버려요!” “김연아 프리 우승, 김연아가 너무 우월했다” “김연아 프리 우승, 완전 압도적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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