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KC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뒤지고 있던 4쿼터에서 이동준과 차재영의 분발로 역전에 성공해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삼성 김승현이 경기 종료 후 KCC 김민구를 위로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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