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뉴욕 양키스가 카를로스 벨트란(36)을 잡았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7일(한국시간) 벨트란이 양키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후스포츠’는 계약 규모를 3년 4500만 달러로 밝혔다.
벨트란의 아내인 제시카도 SNS에 ‘뉴욕으로 돌아간다’라는 글을 남겨 그의 양키스 이적을 알렸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던 벨트란은 FA 시장으로 나온 이후 3년 이상의 계약을 원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많은 팀들이 장기 계약을 주저한 것이 사실. 그러나 양키스가 벨트란에게 손을 내밀었다.
커티스 그랜더슨을 뉴욕 메츠로 보낸 양키스는 벨트란을 영입하면서 우익수 자리를 보강했다. 양키스는 스즈키 이치로, 버논 웰스 등이 우익수 자리를 맡았지만, 두 선수 모두 OPS가 7할을 넘지 못하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greatnemo@maekyung.com]
‘뉴욕 데일리 뉴스’는 7일(한국시간) 벨트란이 양키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후스포츠’는 계약 규모를 3년 4500만 달러로 밝혔다.
벨트란의 아내인 제시카도 SNS에 ‘뉴욕으로 돌아간다’라는 글을 남겨 그의 양키스 이적을 알렸다.
뉴욕 양키스가 카를로스 벨트란과 계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커티스 그랜더슨을 뉴욕 메츠로 보낸 양키스는 벨트란을 영입하면서 우익수 자리를 보강했다. 양키스는 스즈키 이치로, 버논 웰스 등이 우익수 자리를 맡았지만, 두 선수 모두 OPS가 7할을 넘지 못하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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