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노장 내야수 마이클 영(37)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MLB 네트워크’는 28일(한국시간) 마이클 영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두 팀 모두 영에게 관심이 있지만, 어느 팀과 구체적으로 협상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텍사스에서 활약한 그는 2013시즌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했고, 시즌 도중 다저스로 이적했다.
2010, 2011 2년 연속 월드시리즈를 경험한 점을 인정받았지만,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10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타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에서는 3루수 후안 유리베,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넘지 못하며 주로 대수비와 대타 요원으로 뛰었다. 영은 새로운 팀에서도 백업 역할을 맡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MLB 네트워크’는 28일(한국시간) 마이클 영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두 팀 모두 영에게 관심이 있지만, 어느 팀과 구체적으로 협상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텍사스에서 활약한 그는 2013시즌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했고, 시즌 도중 다저스로 이적했다.
노장 내야수 마이클 영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볼티모어, 보스턴 등이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에서는 3루수 후안 유리베,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넘지 못하며 주로 대수비와 대타 요원으로 뛰었다. 영은 새로운 팀에서도 백업 역할을 맡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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