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발목을 다친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소속팀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그라운드 복귀 복귀 시기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홍명보호 4기에 뽑힌 구자철은 지난 10월 15일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발목을 크게 다쳤다. 정밀 검사를 받은 구자철은 오른 발목 급성 염좌 진단을 받아 최소 3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했다. 독일로 돌아갔지만 구자철의 복귀는 점점 미뤄졌다. 구자철은 경기에 계속 나가지 못했다.
독일 통신 ‘DPA’는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볼프스부르크 훈련장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 언론은 “그동안 가벼운 조깅과 재활 훈련을 병행해 온 구자철은 최근 강도 높은 훈련으로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고 했다. 그러나 정확한 복귀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볼프스부르크는 23일 현재 7승 5패(승점 21점)로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5위에 올라있다.
[ksyreport@maekyung.com]
홍명보호 4기에 뽑힌 구자철은 지난 10월 15일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발목을 크게 다쳤다. 정밀 검사를 받은 구자철은 오른 발목 급성 염좌 진단을 받아 최소 3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했다. 독일로 돌아갔지만 구자철의 복귀는 점점 미뤄졌다. 구자철은 경기에 계속 나가지 못했다.
구자철이 오른 발목 부상 이후 최근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의 훈련에 참가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MK스포으 DB |
한편, 볼프스부르크는 23일 현재 7승 5패(승점 21점)로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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