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최강희 감독이 선글라스를 쓰고 경기장에 나섰다. 중계방송을 접한 팬들은 그 이유에 관심을 보냈다.
전북은 16일 오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37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강희 감독은 이례적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튀는 패션을 선호하지 않는 최강희 감독이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경기장에 나서자 팬들은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유인 즉, 최강희 감독은 눈이 많이 충혈된 상태로 갑작스런 결막염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선글라스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위 전북은 이날 패배로 지난 울산 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ksyreport@maekyung.com]
전북은 16일 오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37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최강희 감독이 결막염으로 경기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ESPN 중계 화면 캡처 |
이유인 즉, 최강희 감독은 눈이 많이 충혈된 상태로 갑작스런 결막염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선글라스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위 전북은 이날 패배로 지난 울산 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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