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24)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8일(이하 한국시간) 기성용의 맨시티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기성용이 포백라인 바로 앞자리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최전방에 스티븐 플레쳐, 좌우 측면 자원은 엠마누엘레 자케리니와 아담 존슨이 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잭 콜백과 세바스티안 라르손이 중원에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지동원은 벤치 멤버로 분류됐다.
기성용은 지난 7일 사우스햄튼과의 캐피탈 원 컵 16강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뉴캐슬과의 리그전에도 후반 25분 교체 출전해 결승골에 기여했다. 기성용은 최근 거둔 2승에 모두 관여하며 거스 포옛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선덜랜드는 10일 오후 11시 5분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맨시티와 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malsegod@maekyung.com]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8일(이하 한국시간) 기성용의 맨시티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기성용이 포백라인 바로 앞자리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이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MK스포츠 DB |
기성용은 지난 7일 사우스햄튼과의 캐피탈 원 컵 16강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뉴캐슬과의 리그전에도 후반 25분 교체 출전해 결승골에 기여했다. 기성용은 최근 거둔 2승에 모두 관여하며 거스 포옛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선덜랜드는 10일 오후 11시 5분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맨시티와 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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