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미국 프로야구 템파베이 레이스가 외야수 데이비드 데헤수스의 클럽옵션을 행사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템파베이가 33세의 외야수 데헤수스의 2013년 650만달러의 클럽옵션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데헤수스는 122경기서 타율 2할5푼1리 8홈런 38타점 98안타를 기록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후 8월 20일 워싱턴 내셔널즈로 팀을 옮겼고 불과 5일만에 다시 템파베이로 이적해 35경기서 활약했다.
최근 몇 년간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통산 1277경기서 타율 2할7푼9리 1308안타 출루율 3할5푼3리, 장타율 4할1푼7리 88홈런 524타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앞서 템파베이는 2루수 벤 조브리스트,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 투수 후안 오비에도에 대한 구단 옵션을 실행시켜 전력 유지에 나선 바 있다.
[one@maekyung.com]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템파베이가 33세의 외야수 데헤수스의 2013년 650만달러의 클럽옵션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데헤수스는 122경기서 타율 2할5푼1리 8홈런 38타점 98안타를 기록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후 8월 20일 워싱턴 내셔널즈로 팀을 옮겼고 불과 5일만에 다시 템파베이로 이적해 35경기서 활약했다.
최근 몇 년간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통산 1277경기서 타율 2할7푼9리 1308안타 출루율 3할5푼3리, 장타율 4할1푼7리 88홈런 524타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앞서 템파베이는 2루수 벤 조브리스트,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 투수 후안 오비에도에 대한 구단 옵션을 실행시켜 전력 유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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