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 46초 42를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계영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3관왕에 등극했다. 2008년 마지막 출전에서 5관왕을 거뒀던 박태환은 22일 계영 800m에 이어 24일에는 혼계영 400m에 출전, 5관왕 재현을 노린다. 박태환이 시상대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박태환은 21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 46초 42를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계영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3관왕에 등극했다. 2008년 마지막 출전에서 5관왕을 거뒀던 박태환은 22일 계영 800m에 이어 24일에는 혼계영 400m에 출전, 5관왕 재현을 노린다. 박태환이 시상대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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