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에인트호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한 국가대표 배출 톱25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대표 배출 톱 25를 발표하면서 박지성을 17번째로 소개했다.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조별리그 그리스전 득점 후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하면서 박지성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맨유는 “클럽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지성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개인적인 성공과 함께 한국을 만만치 않은 팀으로 각인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스전 득점으로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3회 연속 득점을 했다고 알렸다.
2002한일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고, 4년 뒤 독일월드컵에서는 프랑스를 상대로 드라마틱한 동점골을 넣었다는 것도 함께 전했다.
맨유는 끝으로 “한국이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박지성은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라고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맨유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대표 배출 톱 25를 발표하면서 박지성을 17번째로 소개했다.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조별리그 그리스전 득점 후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하면서 박지성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맨유는 “클럽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지성이 남아공월드컵에서 개인적인 성공과 함께 한국을 만만치 않은 팀으로 각인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스전 득점으로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3회 연속 득점을 했다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출한 국가대표를 발표하면서 박지성을 17번째로 소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맨유는 끝으로 “한국이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박지성은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라고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