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26)의 절친한 벗 후안 우리베의 짜릿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선착했습니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L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 무사 2루에서 터진 우리베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제압했습니다.
전날 다저스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13점)을 57년만에 재연하고 2승 1패로 앞서간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를 마치고 4년 만에 NLCS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승리 투수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나흘 만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쓰고도 역전패 일보 직전에 몰린 다저스는 우리베의 천금 같은 홈런으로 홈에서 승부를 끝냈습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승자와 12일부터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1승 2패로 탈락 문턱에 간 NL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도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와일드카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2-1로 물리치고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L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 무사 2루에서 터진 우리베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제압했습니다.
전날 다저스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13점)을 57년만에 재연하고 2승 1패로 앞서간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를 마치고 4년 만에 NLCS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승리 투수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나흘 만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쓰고도 역전패 일보 직전에 몰린 다저스는 우리베의 천금 같은 홈런으로 홈에서 승부를 끝냈습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승자와 12일부터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1승 2패로 탈락 문턱에 간 NL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도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와일드카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2-1로 물리치고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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