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년 전 우리나라 선수가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텐데요.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기적이 또 싹 트고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울퉁불퉁한 눈 둔덕을 타고 내려오면서 고난도 점프를 두 번이나 해야 하는 모굴 스키.
중학생 오빠 전진원과 초등학생 동생 전민지가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모굴 스키 메달에 도전합니다.
유치원 때부터 모굴 스키를 시작한 오누이는 2018년 평창에서 꿈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 인터뷰 : 전진원·전민지 / 모굴 스키 유망주
- "2018년 올림픽에 동생과 함께 나가서 둘 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제 꿈이에요. 저도 오빠랑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알파인 스키 실력은 물론 체조선수에 버금가는 점프 능력이 필요한 모굴 스키. 남매는 '특별한 과외'를 받으며 평창을 향한 꿈을 키웁니다.
▶ 인터뷰 : 유옥렬 / 경희대학교 체조 코치
- "진원이나 민지같은 경우는 욕심(승리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우리 체조선수들하고 거의 맞먹는 높이가 나온 것 같아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모굴 스키의 앞날을 이끌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꿈나무 남매.
평창의 설원에서 멋지게 날아오르는 꿈을 위해 오늘도 눈밭에 구슬땀을 뿌립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배완호·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10년 전 우리나라 선수가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텐데요.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기적이 또 싹 트고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울퉁불퉁한 눈 둔덕을 타고 내려오면서 고난도 점프를 두 번이나 해야 하는 모굴 스키.
중학생 오빠 전진원과 초등학생 동생 전민지가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모굴 스키 메달에 도전합니다.
유치원 때부터 모굴 스키를 시작한 오누이는 2018년 평창에서 꿈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 인터뷰 : 전진원·전민지 / 모굴 스키 유망주
- "2018년 올림픽에 동생과 함께 나가서 둘 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제 꿈이에요. 저도 오빠랑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알파인 스키 실력은 물론 체조선수에 버금가는 점프 능력이 필요한 모굴 스키. 남매는 '특별한 과외'를 받으며 평창을 향한 꿈을 키웁니다.
▶ 인터뷰 : 유옥렬 / 경희대학교 체조 코치
- "진원이나 민지같은 경우는 욕심(승리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우리 체조선수들하고 거의 맞먹는 높이가 나온 것 같아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모굴 스키의 앞날을 이끌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꿈나무 남매.
평창의 설원에서 멋지게 날아오르는 꿈을 위해 오늘도 눈밭에 구슬땀을 뿌립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배완호·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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