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DC의 해군기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인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릭그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워싱턴 내셔널스전이 연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사고 직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애틀란타-워싱턴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경기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치러질 전망이다.
마이크 리조 워싱턴 단장은 “매우 슬픈 날이다. 매우 끔찍한 사건이 경기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비극이 이뤄지 날 야구경기를 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군 복합단지 안에서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현재 13명이 사망했다.
[rok1954@maekyung.com]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사고 직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애틀란타-워싱턴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경기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치러질 전망이다.
마이크 리조 워싱턴 단장은 “매우 슬픈 날이다. 매우 끔찍한 사건이 경기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비극이 이뤄지 날 야구경기를 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군 복합단지 안에서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현재 1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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