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마지막 '잭팟'이 터지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의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는 2일(이하 한국시간) “외질의 영입을 놓고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가 합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기간이 촉박하지만 아스날의 외질 영입은 성사될 분위기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막대한 자금을 지출했다. 게다가 외질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기회를 잃었다. 외질 또한 자신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점에 불만이 많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데나 세르는 “외질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하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외질을 팔려고 한다”면서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외질의 이적에 대해 아스날과 예비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종 계약에 이르기까지 아직 변수는 남았다. 아스날외에도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외질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의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는 2일(이하 한국시간) “외질의 영입을 놓고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가 합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기간이 촉박하지만 아스날의 외질 영입은 성사될 분위기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막대한 자금을 지출했다. 게다가 외질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기회를 잃었다. 외질 또한 자신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점에 불만이 많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데나 세르는 “외질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하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외질을 팔려고 한다”면서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외질의 이적에 대해 아스날과 예비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종 계약에 이르기까지 아직 변수는 남았다. 아스날외에도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외질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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