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두산 베어스 홍성흔(36)이 역대 16번째로 1700경기에 출전했다.
홍성흔은 3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홍성흔은 1스트라이크에서 찰리 쉬렉의 2구째를 타격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로써 홍성흔은 지난 7월17일 잠실 NC전부터 3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홈으로 들어온 오재일이 홈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타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1999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홍성흔은 꾸준함을 바탕으로 17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ball@maekyung.com]
홍성흔은 3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홍성흔은 1스트라이크에서 찰리 쉬렉의 2구째를 타격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로써 홍성흔은 지난 7월17일 잠실 NC전부터 3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홈으로 들어온 오재일이 홈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타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1999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홍성흔은 꾸준함을 바탕으로 17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홍성흔이 17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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