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휴 젠킨스 회장이 드디어 기성용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사실상 팀을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 단,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만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웨일스의 지역매체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완적이적을 원치 않으며 임대 형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선덜랜드를 비롯해 몇몇 클럽들이 기성용을 원하고 있으나 소위 말하는 빅리그는 없다 했다.
역시 웨일스의 지역 언론인 ‘디스 이즈 사우스 웨일스’ 역시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을 이적이 아닌 임대 형태로 내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시즌 기성용은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경쟁에서 밀린 이유가 아닌,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의 불화설이 함께 제기된 상황이라 문제가 더 심각했다. 결국 스완지와의 결별은 기정사실이 되는 분위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웨일스의 지역매체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완적이적을 원치 않으며 임대 형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선덜랜드를 비롯해 몇몇 클럽들이 기성용을 원하고 있으나 소위 말하는 빅리그는 없다 했다.
기성용과 스완지시티의 결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완전이적보다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올 시즌 기성용은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경쟁에서 밀린 이유가 아닌,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의 불화설이 함께 제기된 상황이라 문제가 더 심각했다. 결국 스완지와의 결별은 기정사실이 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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