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26)이 13승 도전을 앞두고 특유의 장난기를 드러냈습니다.
류현진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좌석에서 흰색 마스크와 선글라스, 헤드폰을 쓴 장면을 촬영해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이애미에서 감기 걸렸어요…다른 팀원들을 위해서"라는 농담 섞인 설명을 붙였습니다.
오뉴월에 감기 걸리듯 따뜻한 지방인 마이애미에서 감기를 얻었다는 점과 다른 선수들에게 옮기지 않으려 '완전 무장'을 했다는 사실을 사진 한 장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가벼운 자세를 유지하는 류현진의 태도로 미루어 다음 등판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합니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좌석에서 흰색 마스크와 선글라스, 헤드폰을 쓴 장면을 촬영해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이애미에서 감기 걸렸어요…다른 팀원들을 위해서"라는 농담 섞인 설명을 붙였습니다.
오뉴월에 감기 걸리듯 따뜻한 지방인 마이애미에서 감기를 얻었다는 점과 다른 선수들에게 옮기지 않으려 '완전 무장'을 했다는 사실을 사진 한 장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가벼운 자세를 유지하는 류현진의 태도로 미루어 다음 등판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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