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3경기 만에 홈을 밟으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득점을 올렸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컵스 선발 제프 살마자로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낮게 날아오는 공에 속지 않고 거르며 출루했다. 시즌 75호 볼넷.
2번 토드 프레이저가 중견수 플라에 그쳤지만, 3번 조이 보토의 2루타로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했다.
4번 브랜든 필립스가 살마자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안타가 터지자, 추신수는 여유있게 홈으로 쇄도했다. 시즌 78득점째.
신시내티는 제이 브루스의 2루수 땅볼 때 보토마저 홈으로 들어오면서 1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득점을 올렸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는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회 볼넷으로 출루해, 선제 득점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2번 토드 프레이저가 중견수 플라에 그쳤지만, 3번 조이 보토의 2루타로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했다.
4번 브랜든 필립스가 살마자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안타가 터지자, 추신수는 여유있게 홈으로 쇄도했다. 시즌 78득점째.
신시내티는 제이 브루스의 2루수 땅볼 때 보토마저 홈으로 들어오면서 1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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