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4-2 승리를 거뒀다.
9회초 2사 2루 샌디에이고 3루수 체이스 헤들리가 신시내티 데릭 로빈슨의 파울 플라이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하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신시내티 선발 맷 레이토스가는 6이닝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샌디에이고 선발 에디슨 볼퀘즈는 6.1이닝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날 경기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추신수는 이날 4년만에 좌익수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7회초 2사 1루 크리스 헤이시와 교체 됐다.
신시내티는 5연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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