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KOVO컵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4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배구 팬들은 오는 25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KOVO컵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에서 삼성화재의 우세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60.88%, 2세트 3~4점차 32.57%, 3세트 3~4점차 35.47%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3일 대항항공전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2-3으로 패하며, 김호철 감독의 복귀전 승리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도 재활중인 에이스 문성민의 빈자리가 아쉬웠다. 반면 삼성화재 또한 대한항공과의 1차전을 패하며 1패를 안고 있다. FA 여오현의 보상선수로 이선규를 데려오며 센터진의 높이가 높아졌지만, 첫 경기에서 보여준 라이트 박철우의 부진이 못내 아쉽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올라가는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43회차 게임은 25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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