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를 지향하는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의 모회사 삼보개발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나흘동안 개최됐으며, 이상엽과 이정은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아마추어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골프대회를 통한 꿈나무 발굴ㆍ양성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주관하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주는 몇 안 되는 대회 중 하나로 아마추어 강자들이 빠짐없이 출전해 메이저급의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로 정착했습니다.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리는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2003년 개장 이래 신개념의 퍼블릭코스를 표방하며, 2012년 기준 4회연속 대한민국 10대코스 선정, 3회 연속 한국10대퍼블릭코스 1위 선정, 3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선정, 2012 환경부 선정 녹색경영골프장 선정 등 효율적인 관리기법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골프코스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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