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2013 동아시아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 선수단은 임원 7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8년만에 한국을 찾은 북한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환한 표정속에 입국하고 있다.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늘 21일 우리 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른 후 25일 일본, 27일 중국과 경기를 갖고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조총련 응원단 40여명도 입국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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