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대전 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8경기 연속골 도전에 나선 이동국이 대전 문전에서 슛 찬스를 잡았으나 대전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로 넘어지자 엎드린 채로 양 팔을 벌려 파울 어필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8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1995년 황선홍과 2000년 김도훈으로 이동국이 8경기 연속골 타이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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