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이자 지난 시즌 K리그 대전시티즌의 감독이었던 유상철이 자전거사고를 당했다.
MBC의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에 출연하고 있는 유상철이 자전거 레이스 도중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출신 유상철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전직 국가대표다운 운동신경으로 큰 화는 면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유상철은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앞바퀴가 멈추면서 뒷바퀴가 앞으로 쏠렸다. 버티면 더 다칠 것 같아 일부러 넘어졌다”고 고백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으나 유상철은 축구선수다운 운동신경을 발휘,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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