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7회 2사까지 아웃카운트를 잡은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1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이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를 마쳤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류현진은 버스터 포지에게 3볼에서 좌익수 깊숙한 플라이를 맞았다. 푸이그가 우측 펜스에 부딪히며 공을 놓쳤고 포지는 2루를 밟았다. 이는 우익수 실책에서 포지의 안타로 정정됐다.
류현진은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벨리사리오가 헌터 펜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류현진은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6 2/3이닝 8피안타 1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8개. 평균자책점은 2.85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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