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의 승자는 누구?’
국내 배구팬들은 2013 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한국-일본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28회차 게임에서 한국의 고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오는 1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지는 한국(홈)과 일본(원정)의 월드리그 1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2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2,3세트에서 일본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1~3세트 승리팀과 각 세트별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토토 배구토토 매치 게임의 세트별 예상 승리팀을 살펴보면 1세트 한국(60.49%), 일본(39.51%), 2세트 한국(43.55%), 일본(56.45%), 3세트 한국(48.44%), 일본(51.56%) 등으로 나타났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3세트 모두 3~4점차가 각각 36.55%, 45.49%, 35.7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월드리그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서는 홈팀 한국이 근소하게 밀릴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며 “한국의 경우 문성민, 박철우, 한선수 등으로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데다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다양한 변수를 감안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28회차 게임은 1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