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4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19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삼성, 롯데의 다 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14일에 개최되는 두산-삼성, 넥센-한화, KIA-SK, 롯데-NC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47.65%), 삼성(45.84%), 롯데(43.58%)을 차례로 다 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NC(25.60%), 한화(21.40%)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 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18.46%), 두산(17.34%), 삼성(14.48%)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NC(9.52%)와 한화(6.25%)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른 각 팀별 경기당 평균 득점을 살펴보면 두산(5.75점)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5.58점), KIA(5.54점), 넥센(5.06점)이 뒤를 잇고 있다. 또한 경기당 평균 실점에서는 한화(5.58점)으로 경기당 최다 실점을 보이고 있고 NC(5.23점), 넥센(4.77점), KIA(4.61점)가 뒤를 이어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승패 상관없이 다득점 세 팀을 맞추기 위해선 맞대결 실점과 득점을 고루 분석하는 것이 베팅하는데 있어 하나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1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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