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최고 권위의 브리티시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엘스는 오늘(23일) 새벽 끝난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애덤 스콧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엘스는 스콧에 여섯 타나 뒤진 채 4라운드에 들어갔지만, 스콧이 다섯 타를 까먹는 사이 버디 4개, 보기 2개로 두 타를 줄여 극적으로 역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엘스는 오늘(23일) 새벽 끝난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애덤 스콧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엘스는 스콧에 여섯 타나 뒤진 채 4라운드에 들어갔지만, 스콧이 다섯 타를 까먹는 사이 버디 4개, 보기 2개로 두 타를 줄여 극적으로 역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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