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결전의 땅'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현지 적응 훈련에서 중앙 수비 불안 해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런던으로 떠나기 전 치른 뉴질랜드 평가전에서 수비 조직력에 '물음표'가 달렸습니다.
특히 홍정호와 장현수의 부상 낙마로 황석호가 긴급 투입된 중앙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은 모든 선수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기성용 / 올림픽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중앙 수비들이 상당히 부담이 큰 건 사실이에요. 그런 것을 조금이나마 저희 선수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협력 플레이를 한다면 그 선수들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저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뉴질랜드전 부진에도 김영권-황석호 조합으로 조별예선을 치를 뜻을 전하며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중앙 수비 불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 "체력적으로 90% 정도 올라온 것 같고요. 전술적으로는 한 80% 올라온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10~20%를 메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20일 밤 런던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르고 26일 뉴캐슬에서 멕시코와 B조 1차전을 벌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결전의 땅'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현지 적응 훈련에서 중앙 수비 불안 해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런던으로 떠나기 전 치른 뉴질랜드 평가전에서 수비 조직력에 '물음표'가 달렸습니다.
특히 홍정호와 장현수의 부상 낙마로 황석호가 긴급 투입된 중앙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은 모든 선수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기성용 / 올림픽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중앙 수비들이 상당히 부담이 큰 건 사실이에요. 그런 것을 조금이나마 저희 선수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협력 플레이를 한다면 그 선수들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저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뉴질랜드전 부진에도 김영권-황석호 조합으로 조별예선을 치를 뜻을 전하며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중앙 수비 불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 "체력적으로 90% 정도 올라온 것 같고요. 전술적으로는 한 80% 올라온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10~20%를 메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20일 밤 런던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르고 26일 뉴캐슬에서 멕시코와 B조 1차전을 벌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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