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영표가 특유의 헛다리 짚기 드리블을 뽐내고, 두산 베어스의 좌익수 김현수는 골키퍼로 변신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자선경기 현장에 전광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표가 특유의 헛다리 짚기 드리블을 뽐냅니다.
골을 넣고는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를 따라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형님들이 추억여행을 떠난 사이 동생들은 신세대 댄스로 소녀팬을 열광시킵니다.
두산 베어스의 좌익수 김현수는 골키퍼로 변신해 눈부신 선방을 펼칩니다.
개그맨 이수근은 메시도 울고 갈만한 득점 감각을 과시합니다.
5대 5 실내축구인 풋살 방식으로 열린 자선경기.
9회째를 맞는 올해는 투병 중인 할머니와 함께 사는 정소영 양을 돕기 위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 "정소영 양 같은 경우도 몹시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친구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종합선물세트'처럼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에서는 희망팀이 13대 12로 승리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한 소녀의 꿈과 희망이 피어난 체육관 안은 그 어느 때보다포근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이영표가 특유의 헛다리 짚기 드리블을 뽐내고, 두산 베어스의 좌익수 김현수는 골키퍼로 변신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자선경기 현장에 전광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표가 특유의 헛다리 짚기 드리블을 뽐냅니다.
골을 넣고는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를 따라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형님들이 추억여행을 떠난 사이 동생들은 신세대 댄스로 소녀팬을 열광시킵니다.
두산 베어스의 좌익수 김현수는 골키퍼로 변신해 눈부신 선방을 펼칩니다.
개그맨 이수근은 메시도 울고 갈만한 득점 감각을 과시합니다.
5대 5 실내축구인 풋살 방식으로 열린 자선경기.
9회째를 맞는 올해는 투병 중인 할머니와 함께 사는 정소영 양을 돕기 위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 "정소영 양 같은 경우도 몹시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친구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종합선물세트'처럼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에서는 희망팀이 13대 12로 승리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한 소녀의 꿈과 희망이 피어난 체육관 안은 그 어느 때보다포근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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