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으로 소속 선수 4명이 구속된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임원과 코칭스태프 등이 일괄 사퇴합니다.
대전 시티즌은 오늘(29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구단의 명예가 훼손되고 팬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책임을 지고 김윤식 사장과 이사 전원, 왕선재 감독 등 직원 25명이 내일(30일) 구단주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단 이사와 감사, 시청관계 공무원과 지방언론사 관계자, 지역 축구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구단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대전 시티즌은 오늘(29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구단의 명예가 훼손되고 팬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책임을 지고 김윤식 사장과 이사 전원, 왕선재 감독 등 직원 25명이 내일(30일) 구단주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단 이사와 감사, 시청관계 공무원과 지방언론사 관계자, 지역 축구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구단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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