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사령탑인 양승호 감독이 내년 시즌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팬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양승호 고려대 감독이 가장 열성적인 팬을 보유한 롯데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3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로이스터 감독의 자리를 대신한 양 감독의 목표는 우승입니다.
▶ 인터뷰 : 양승호 /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 "(저를 부른 건) 우승하라고 부른 거지 준플레이오프 올라가서 떨어지라고 부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우승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롯데가 우승하려면 내년이 가장 적기라고 말합니다.
FA를 앞둔 이대호를 비롯해 홍성흔과 조성환 등 주전들의 타격감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는 빈약한 불펜진입니다.
양 감독은 가르시아를 내보내고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양승호 /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 "가르시아가 빠져도 그만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서 좋은 용병 투수가 있으면, 내년에 쓸 예정이고…."
하지만, 초보 사령탑인 양 감독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2006년 3개월간 LG 감독대행을 맡은 게 프로경력의 전부인 양 감독은 우승을 위해 치열한 단기전 승부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내년 시즌 성적으로 롯데 팬 10명 가운데 9명의 지지를 받겠다는 양 감독의 각오지만, 결과는 오직 팬들의 눈높이에 달렸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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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사령탑인 양승호 감독이 내년 시즌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팬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양승호 고려대 감독이 가장 열성적인 팬을 보유한 롯데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3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로이스터 감독의 자리를 대신한 양 감독의 목표는 우승입니다.
▶ 인터뷰 : 양승호 /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 "(저를 부른 건) 우승하라고 부른 거지 준플레이오프 올라가서 떨어지라고 부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우승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롯데가 우승하려면 내년이 가장 적기라고 말합니다.
FA를 앞둔 이대호를 비롯해 홍성흔과 조성환 등 주전들의 타격감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는 빈약한 불펜진입니다.
양 감독은 가르시아를 내보내고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양승호 /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 "가르시아가 빠져도 그만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서 좋은 용병 투수가 있으면, 내년에 쓸 예정이고…."
하지만, 초보 사령탑인 양 감독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2006년 3개월간 LG 감독대행을 맡은 게 프로경력의 전부인 양 감독은 우승을 위해 치열한 단기전 승부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내년 시즌 성적으로 롯데 팬 10명 가운데 9명의 지지를 받겠다는 양 감독의 각오지만, 결과는 오직 팬들의 눈높이에 달렸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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