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신축하려 했던 통감 관저 설계도 31매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 설계도는 통감 정치 시대인 1906년부터 1910년 사이 당대 최고 건축가로 불리는 다스노 긴코가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설계도 건물은 장방형의 2층으로 전체면적이 천 500㎡에 이르고, 1층은 중세 석조 회랑, 2층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전 양식의 느낌을 준다고 국가기록원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진과 지도 등 사료엔 이 같은 형태의 건축물을 찾을 수 없어 설계도가 실제 건축에 쓰이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김정원 / kcw@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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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건물은 장방형의 2층으로 전체면적이 천 500㎡에 이르고, 1층은 중세 석조 회랑, 2층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전 양식의 느낌을 준다고 국가기록원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진과 지도 등 사료엔 이 같은 형태의 건축물을 찾을 수 없어 설계도가 실제 건축에 쓰이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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