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에 몸살…내일도 무더위 기승

#0f7ac1\'>[MBN리치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이 시각에도 이어지면서
현재 대부분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전북과 경북 일부 지방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 열대야 때문에 생활리듬 깨지지 않도록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1>내일도 역시 더위의 기세는 만만치 않겠는데요, 남부지방은 35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중부지방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늦여름의 무더위는 주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는데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서객이나 야영객들은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은 종일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5도, 전주 24도, 제주 26도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32도, 광주와 대구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화요일에 남부 일부 지방까지 확대되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생활지수가 이어지겠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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