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는 야간에 주택에 들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중순 오전 2시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29살 여성 김 모 씨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김 씨를 성폭행하고 순금목걸이 등 42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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