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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차량에 화공약품을 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인근 식당 업주들끼리 공동 제작한 광고전단을 놓고 시비가 붙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도롯가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 한 남성이 서성거립니다.
한참 동안 주변을 서성거리던 이 남성은 지나는 사람이 없자 차 앞부분에 무언가를 뿌리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잠시 뒤, 다시 나타난 이 남성, 이번에는 분무기로 승용차에 액체가루를 뿌리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나갑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고급 승용차에 잇따라 화공약품을 뿌려 파손한 혐의로 55살 송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 씨가 뿌린 화공약품은 위험등급 1급인 도색 제거용 화공약품, 일명 ‘리무버’로 모두 세 대의 승용차가 피해를 봤습니다.
식당을 하는 송 씨는 다른 업주들과 공동으로 제작한 광고 책자에 자기 식당만 돋보이도록 한 것을 다른 업주들이 항의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 씨는 자동차 도색업을 하는 자신의 친구에게 약품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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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차량에 화공약품을 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인근 식당 업주들끼리 공동 제작한 광고전단을 놓고 시비가 붙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도롯가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 한 남성이 서성거립니다.
한참 동안 주변을 서성거리던 이 남성은 지나는 사람이 없자 차 앞부분에 무언가를 뿌리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잠시 뒤, 다시 나타난 이 남성, 이번에는 분무기로 승용차에 액체가루를 뿌리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나갑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고급 승용차에 잇따라 화공약품을 뿌려 파손한 혐의로 55살 송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 씨가 뿌린 화공약품은 위험등급 1급인 도색 제거용 화공약품, 일명 ‘리무버’로 모두 세 대의 승용차가 피해를 봤습니다.
식당을 하는 송 씨는 다른 업주들과 공동으로 제작한 광고 책자에 자기 식당만 돋보이도록 한 것을 다른 업주들이 항의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 씨는 자동차 도색업을 하는 자신의 친구에게 약품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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