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중국 전화금융 사기단 국내 인출책 중국인 33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인 이씨 등은 최근 56살 여성 김 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보호해 주겠다"고 속여 은행 계좌로 현금 천30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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