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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수중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응원 이모저모를 천권필 기자가 담았습니다.
【 기자 】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얼굴에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1983년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이뤄낸 4강 신화를 재현하자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화이팅"
경기가 시작되면서 빗줄기가 점점 굵어집니다.
하지만, 개성 만점의 응원복을 입은 시민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응원전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여기에 붉은색 우의를 맞춰 입은 센스까지.
얼굴에 그려진 그림들이 빗물과 땀에 씻겨가는 줄도 모른 채 대한민국을 외치는 열성팬들도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윤상혁 / 서울 잠원동
- "그냥 오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서…. 마스코트 붉은 악마를 형상화해서 그렸어요."
90분의 혈투가 끝나고 결과는 아쉬운 패배.
한 여성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김성경 / 서울 역삼동
- "경기 잘하셨는데 아쉬웠어요."
비록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16강에서 멈췄지만, 이번 월드컵은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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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수중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응원 이모저모를 천권필 기자가 담았습니다.
【 기자 】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얼굴에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1983년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이뤄낸 4강 신화를 재현하자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화이팅"
경기가 시작되면서 빗줄기가 점점 굵어집니다.
하지만, 개성 만점의 응원복을 입은 시민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응원전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여기에 붉은색 우의를 맞춰 입은 센스까지.
얼굴에 그려진 그림들이 빗물과 땀에 씻겨가는 줄도 모른 채 대한민국을 외치는 열성팬들도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윤상혁 / 서울 잠원동
- "그냥 오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서…. 마스코트 붉은 악마를 형상화해서 그렸어요."
90분의 혈투가 끝나고 결과는 아쉬운 패배.
한 여성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김성경 / 서울 역삼동
- "경기 잘하셨는데 아쉬웠어요."
비록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16강에서 멈췄지만, 이번 월드컵은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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