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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가 SNS를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으면 왜곡, 가짜 정보에 가루가 됐을 것"이라며 "SNS가 제게는 목숨줄"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인천 남동구 유세를 앞두고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 후보는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이 된다"며 "제가 살아있는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트위터(현 엑스), 인스타그램 등 웬만한 SNS는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만장일치 결정을 두고 '김정은(북한)이나 시진핑(중국)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제 표현이 좀 격하고 과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1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소수의견이나 다른 토론 등이 있었는지 밝혀지는 것이 더 민주적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다"며 "헌재 판결이 그렇게 된 부분에 대해 비판한 것은 잘못이다. 헌재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5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에도 8대 0이었다. 만장일치를 계속하는 건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 후보 측에 단일화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들이다.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오늘(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분들(친윤계 인사들)은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초사한다.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여 대선에서 지더라도 '이준석이 단일화를 거부해서 졌다'는 프레임을 미리 짜두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빅텐트가 아니라 빈텐트, 찢어진 텐트라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다 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지금 내란·극우세력이 총결집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에게 연일 덕담하며 후보 단일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어 "반명은 빅텐트의 명분이 되지 못한다"며 "극우 내란 세력의 집권 연장과 윤석열 무죄 만들기가 목표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1. "살아있는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가 SNS를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으면 왜곡, 가짜 정보에 가루가 됐을 것"이라며 "SNS가 제게는 목숨줄"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인천 남동구 유세를 앞두고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 후보는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이 된다"며 "제가 살아있는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트위터(현 엑스), 인스타그램 등 웬만한 SNS는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김문수, 윤 파면에 '공산국가' 발언 사과…"표현이 과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만장일치 결정을 두고 '김정은(북한)이나 시진핑(중국)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제 표현이 좀 격하고 과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1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소수의견이나 다른 토론 등이 있었는지 밝혀지는 것이 더 민주적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다"며 "헌재 판결이 그렇게 된 부분에 대해 비판한 것은 잘못이다. 헌재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5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에도 8대 0이었다. 만장일치를 계속하는 건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한 바 있습니다.
3. 이준석 측 "친윤, 당권 줄 테니 김문수로 단일화하자고 하더라"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 후보 측에 단일화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들이다.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오늘(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분들(친윤계 인사들)은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초사한다.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여 대선에서 지더라도 '이준석이 단일화를 거부해서 졌다'는 프레임을 미리 짜두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4. 윤여준 "반명 빅텐트? 빅텐트 아닌 빈 텐트"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빅텐트가 아니라 빈텐트, 찢어진 텐트라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다 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지금 내란·극우세력이 총결집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에게 연일 덕담하며 후보 단일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어 "반명은 빅텐트의 명분이 되지 못한다"며 "극우 내란 세력의 집권 연장과 윤석열 무죄 만들기가 목표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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