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의 순간을 한눈에! [대선e짤]은 대선 관련 움짤 4개로 오늘의 이슈와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쉽고 유쾌하게 즐기는 대선, 퇴근길 [대선e짤]에서 확인하세요.
어제(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중국 외교관을 두고 날 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셰셰' 발언을 언급하며 "너무 친중국적 입장 아니냐"고 협공했는데요.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단편적 생각이다. 국익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하고 대만과 중국의 분쟁에 우리가 너무 깊이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를 '친중'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9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한 '김문수 문수대통펀드'가 출시 19분만에 목표액 2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칭을 통한 갈취 사건 발생 가능성 등을 우려해 대선 펀드 출시를 통한 선거 자금 모금에 나서지 않기로 했는데요.
김윤덕 중앙선대위 총무본부장은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펀드를 모집할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진행되기 때문에 민주당을 사칭하고 펀드를 모집해 누군가 그 돈을 갈취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민주당에서는 펀드를 모집하지 않고 부족한 예산은 은행 대출을 받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구·경북(TK) 지역 지지율이 전주 조사 대비 8.8%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TK 지역에서 43.5%의 지지율을 보인 이재명 후보는 44.9%를 기록한 김문수 후보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법인카드를 개인이 사용한다든가, (그런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설 여사는 오늘(19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설 여사는 "제가 법카를 사용하고자 하면 직접 처리하는 게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법카를) 가져와 그 자리에서 사용하고 다시 가져간다. 제가 설난영이면 이름, 장소, 식당, 액수 등을 정확하게 기입해서 영수증과 함께 다시 가져간다"며 "(김 여사 혐의에 대해) '아 이런 일이 있구나. 이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1. 이재명 "'친중' 표현, 정치인으로서 적절치 않아"
어제(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중국 외교관을 두고 날 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셰셰' 발언을 언급하며 "너무 친중국적 입장 아니냐"고 협공했는데요.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단편적 생각이다. 국익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하고 대만과 중국의 분쟁에 우리가 너무 깊이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를 '친중'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 '문수대통펀드', 19분 만에 250억 채웠는데 '이재명 펀드'는 철회…왜?

국민의힘이 오늘(19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한 '김문수 문수대통펀드'가 출시 19분만에 목표액 2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칭을 통한 갈취 사건 발생 가능성 등을 우려해 대선 펀드 출시를 통한 선거 자금 모금에 나서지 않기로 했는데요.
김윤덕 중앙선대위 총무본부장은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펀드를 모집할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진행되기 때문에 민주당을 사칭하고 펀드를 모집해 누군가 그 돈을 갈취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민주당에서는 펀드를 모집하지 않고 부족한 예산은 은행 대출을 받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이재명, '보수 텃밭' TK서 지지율 8.8%p 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구·경북(TK) 지역 지지율이 전주 조사 대비 8.8%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TK 지역에서 43.5%의 지지율을 보인 이재명 후보는 44.9%를 기록한 김문수 후보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설난영, 김혜경 겨낭 "법카 따로 쓰는 것 상상 못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법인카드를 개인이 사용한다든가, (그런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설 여사는 오늘(19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설 여사는 "제가 법카를 사용하고자 하면 직접 처리하는 게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법카를) 가져와 그 자리에서 사용하고 다시 가져간다. 제가 설난영이면 이름, 장소, 식당, 액수 등을 정확하게 기입해서 영수증과 함께 다시 가져간다"며 "(김 여사 혐의에 대해) '아 이런 일이 있구나. 이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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