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선수가 전국 최초의 피겨 실업팀을 창단한 서울시청에 입단했습니다.
서울시는 비인기 종목에도 아낌없이 지원해 동계 스포츠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피겨 선수 차준환이 서울시청 로고가 쓰인 하늘색 유니폼을 입습니다.
피겨 종목 실업팀을 전국 최초로 창단한 서울시청 피겨팀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 인터뷰 :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선수
- "국내에서 첫 번째 실업팀 창단이라는 의미가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뜻깊고요.향후에도 더 좋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실업팀 소속으로는 처음 출전하게 될 내년 2월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선수
- "밀라노 동계 올림픽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또 한 번 저의 경기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차준환은 2023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5위에 오르는 등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습니다.
차 선수는 앞으로 연봉 최대 6,000만 원에 영입비 등을 합쳐 1억 원과 함께 안정된 훈련 환경도 제공받습니다.
이번 피겨팀 창단으로 서울시청 소속 동계,하계팀은 26개, 선수는 18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간 후원이 취약한 비인기 동계 종목 지원을 보다 확대해 동계 스포츠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우리나라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선수가 전국 최초의 피겨 실업팀을 창단한 서울시청에 입단했습니다.
서울시는 비인기 종목에도 아낌없이 지원해 동계 스포츠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피겨 선수 차준환이 서울시청 로고가 쓰인 하늘색 유니폼을 입습니다.
피겨 종목 실업팀을 전국 최초로 창단한 서울시청 피겨팀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 인터뷰 :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선수
- "국내에서 첫 번째 실업팀 창단이라는 의미가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뜻깊고요.향후에도 더 좋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실업팀 소속으로는 처음 출전하게 될 내년 2월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선수
- "밀라노 동계 올림픽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또 한 번 저의 경기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차준환은 2023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5위에 오르는 등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습니다.
차 선수는 앞으로 연봉 최대 6,000만 원에 영입비 등을 합쳐 1억 원과 함께 안정된 훈련 환경도 제공받습니다.
이번 피겨팀 창단으로 서울시청 소속 동계,하계팀은 26개, 선수는 18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간 후원이 취약한 비인기 동계 종목 지원을 보다 확대해 동계 스포츠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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