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으로 유명한 중국의 한 마을이 솜을 사용해 가짜 눈을 연출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영업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스노우빌리지'라는 곳인데요.
중국 음력 설인 춘제를 앞두고 눈이 소복이 쌓인 동화 같은 풍경을 내세우며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지만, 날씨가 따뜻해 눈이 내리지 않자 결국 눈 대신 솜과 비눗물로 설경을 꾸미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관광객들은 분통을 터뜨렸고, SNS에는 "눈 마을이 아니라 솜 마을"이라며 조롱이 쏟아졌는데요.
결국 현지 관광 당국이 사과문을 올리고 마을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티켓도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MBN #굿모닝MBN #가짜눈 #설경 #스노우빌리지 #솜마을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스노우빌리지'라는 곳인데요.
중국 음력 설인 춘제를 앞두고 눈이 소복이 쌓인 동화 같은 풍경을 내세우며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지만, 날씨가 따뜻해 눈이 내리지 않자 결국 눈 대신 솜과 비눗물로 설경을 꾸미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관광객들은 분통을 터뜨렸고, SNS에는 "눈 마을이 아니라 솜 마을"이라며 조롱이 쏟아졌는데요.
결국 현지 관광 당국이 사과문을 올리고 마을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티켓도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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